요즘 인터넷에 자신만에 공간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?
개인홈페이지, 블로그, 싸2월드.. 나 역시 이것 저것 안해본것 없지만..
참으로 관리하는게 귀찮고 남들 신경쓰이고..
정말 몇 달동안 열심히 관리 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
어렸을때 부터 무지 끄적거리는걸 좋아했는데..
책이건 노트이건 하나의 문장이 만들어 지지 못한채
여기저기 적혀 있는 단어들...
약간은 이상한 취미가 있었다면 깨끗한 연습장의 한 면을
머리 속에서 떠오르는 무수한 단어들로만 가득 채워 나가며
더 이상 쓸 공간이 없을때까지 끄적거리는 재미있는(?)
놀이도 즐겨하곤 했다.
아직도 가끔 예전에 쓰던 연습장을 들춰볼때면
그러한 낙서들을 보곤 하는데 짧고 짧은 단어들은
신기하게도 그 시절 낙서를 할 당시에 느낌을 가질 수 있게
만들어준다.
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싸이는 돈만 발라놓곤 쳐다보지도 않지만
지금 이 블러그는 어린시절의 낙서 만큼이나
그저 심심하면..
주절히 할 말있으면...
얼토 당토 안한 웃낀 생각들이 든다면..
끄적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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